【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을 앞두고 '최고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44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TV와 모바일 등을 포함한 28개 부문의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TV와 모바일 부문에서 최고혁신상 4개를 포함해 TV(16), 오디오(3), 모니터(1), 생활가전(9개), 모바일(11개), 반도체(4개)로 44개 혁신상을 받았다.특히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웠다.TV 부문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TV 접근성이 최고혁신상을 받았으며, 내년에 출시할 신제품들과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더 테라스 사운드바(The Terrace Soundbar)’ 등 최근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TV플러스’ 서비스 등이